중국산 CCTV에서 해킹프로그램 발견

기사보기 : 중국서 당신을 엿본다..CCTV에 해킹 프로그램 내장

중국산 CCTV에 해킹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수입되었다는 기사다.

이런 내용은 과거 러시아에서도 있었다.

2013년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다리미에 대한 통관 단계에서 제품에 표기된 무게와 실제 무게가 차이가 나 제품을 분해해보니 그 속에 무선인터넷 망을 통한 해킹이 가능한 해킹 칩이 내장되어 있었다는 내용이다.

다리미 외에도 전기 주전자, 전화기에도 내장되었다고한다.

관련기사

http://www.etnews.com/201311060293

이러한 문제는 미국에서도 상당히 민감하고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

아래 전자뉴스 기사에서 제공하는 그래픽을 보자

[사진 출처] 전자신문

그래픽에서 보듯이 미국에선 중국 기업 화웨이와 ZTE를 안보 위협 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단순히 분류만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중국 기업과의 거리를 두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LG유플러스가 화웨이에서 제조한 LTE-A 장비를 대거 수입해서 통신망을 구축한 사례다.

이로 인해 주한미군에서는 LG유플러스 가입 장병은 타통신망으로 이전 명령하기도 했다.

물론 중국에서는 미국의 이런 입장을두고 억측이며 중국을 음해하는 것이라고 반발하기는 했다.

하지만 중국산 제품에서 의심스러운 장치들이 발견된건 사실이니 억울해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보이스피싱, 악성코드 감염, 해킹 등등 중국을 두고 악의 축이라고 한들 그들이 뭐라고 변명 하겠는가?

중국 중국 하지만 이제 다시 한번 그들의 본성을 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우꺄꺄~ 슈슈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