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처음 다녀왔는데
주변과 조화롭게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절묘함 마저 느껴졌다.
부적절 한 것 같아 묘소 사직은 안찍었다.
날씨가 꽤 쌀쌀 했는데 사람들도 적당히 있는 것 같고
정감가는 느낌이 들더라
생가 안내소를 지키고 있는 천년을 살은 듯한 표정의 고양이 집사가 해탈한 듯 지키고 있는게 재미있기도 했다.
그나저나 조중동이 말하던 호화 호수와 골프장은 보이지도 않고
대신 여름에 썩은 내 날 것 같은 초라한 저수지와 나무 너머로 쥐똥만한 사저는 보았다.
봉하마을에서 느낀 것은 하나다
조중동 개새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