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3 신해철이 죽어가던 순간에도 장사는 계속 되어야 한다. 지난 22일 신해철은 응급 수술을 받으며 죽음의 문턱에 서 있었다. 그 죽음의 문턱으로 내 몬 자로 지목되고 있는 자들은 신해철이 죽어 가는 순간 이벤트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장사를 떠나서 인간으로서 마지막 예의는 갖췄어야 하지 않을까? 아직도 침묵하고 있는 그들.... 아마도 한 생명의 중함보다 돈이 더 중한 것일 지도 모른다. 2014. 10. 30.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듣고 있는데... 뮤직 비디오가 음악보다 너무 화려한 것 같다. 뮤비 화면은 잠시 접어 두고 음악만 들어 보길 바람. 요즘 대중 가요에서 듣기 힘든 사운드가 느껴짐. 2014. 10. 16. [해피투게더 시즌3] 서태지 편을 보다가.... 문득 생각난 대충 보관 중인 미개봉 서태지 솔로 1집 카세트 테이프 ㅋㅋㅋㅋ 방송 내용은 푹~ 우려낸 사골 국 한 사발이었다. 수년째 같은 얘기만 하는 것을 보니 신비주의가 아니라 너무 사회생활(?)을 안해서 음악 외에는 보여 주고 싶어도 딱히 없는 듯 하다. 2014.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