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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이 요즘 한창 재미들려 신나게 하고있는 게임이다. 가끔 난이도가 있는 맵에서는 내가 대신 플레이하는데 알 수 없는 멈춤 현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오늘도 아들이 몇일 동안 못 깨던 맵을 아빠가 깨주길 기대하며 나에게 부탁했는데 또 다시 멈춤 현상이 발생하여 솔직히 말하면 아들과는 별개로 우승 직전에 다운되니 열받아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ㅡ.ㅡ;;;
아즈로크TCG는
플래쉬 기반의 어린이 게임이라 유아틱한 색감이나 귀여운 캐릭터들 그리고 배경들이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습을 가지고있다. 게임 방법은 부르마블처럼 주사위를 던저 영토를 많이 사 재산을 최종 턴까지 많이 보유한 사람이 우승하고 반드시 1등을 하여야만 다음 맵으로 갈 수있는 형식을 취하고있다. 거기에 게임 중에 카드배틀까지 겸하고있어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요소는 다 들어있다.
- 아기자기한 이쁜 캐릭터들을 선택 할 수있다. -
- 맵 올 클리어 할 때만 새로운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다. -
- 맵 올 클리어 할 때만 새로운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다. -
그리고 여느 온라인게임처럼 아이템을 판매하여 수익원으로 삼고있다.
- 각종 아이템을 판매하고있다. 특히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 입장권 구매는 필수다.-
그런데 문제는 부분유료이긴하나 엄연히 각 맵을 깨고 새로운 캐릭터를 얻기위해서는 입장권이라는 유료아이템을 구입해야만 맵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더 책임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 중에 하나가 힘겹게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마지막 턴에서 멈춤 현상이 발생 하는 것이다.
- 한번의 주사위만 던지면 우승을 할 수있지만 멈춤 현상으로 게임 진행이 되지 않는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게임 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 -
위의 그림 처럼 게임의 최종 우승을 앞에 두고 게임이 이유없이 멈춰버리는데 멈추고 난 후에는 배경음악과 캐릭터의 움직임은 반복해서 재생되나 더이상 게임을 진행 할 수없어 짧게는 몇분에서 난이도가 높을 때는 몇시간씩 투자해서 플레이 하다가 결과에 대한 인정도 못 받은채 종료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횟수는 상당히 빈번해서 게임하는 동안 불안감을 가지고 플레이 하게된다.
- 버그게시판에는 온통 멈춤 현상에 대한 호소가 가득하다. -
이런 문제는 단순한 오작동이 아닌 게임 자체의 결함으로 판단된다. 해당 사이트 내 버그게시판에는 온통 멈춤 현상으로 인한 피해 호소하는 글들로 넘처난다. 하지만 평균 연령대가 저학년들이기에 고작 할 수있는 것이라고는 게시판에 글 몇자 적는게 다 일뿐 운영자의 성의 있는 답변이나 이런 현상에 대한 공지 또한 없다.
말 그대로 어린이 코 묻은 돈을 착취하는 부도덕한 업체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는다. 특히나 이 게임의 운영회사는 다름 아닌 한솔교육의 한솔디케이라는 자회사로 추정되는 곳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명색이 교육 산업에 종사하는 곳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 다는 것은 상당히 이중적이고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한 것은 어떤 식으로든 게임의 진행을 위해선 유료로 아이템을 구매해야하는 상황으로 구성을 했다면 그리고 주 고객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이라는 점을 알고있다면 이런 식의 비도덕적인 행태는 멈추고 빠른 시간안에 피해받은 고객들에게 어떤 식이든 보상을 해야하고 버그 또한 개선해야 될거라 생각된다.
보상이라 함은 게임 플레이의 분명한 포기 의사가있는 이용자에겐 선구매한 입장권의 환불이나, 멈춤 현상으로 인한 맴 클리어 랭킹 미적용 부분은 스크린 샷 등으로 확인 가능하면 맵 클리어 인정 등의 방법들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비록 포스팅 할 때는 게임 플레이 실패에 대한 스트레스로 쓰게 됐지만 이 게임의 모든 맵을 클리어 하고 싶어하는 아들은 몇일, 몇달을 매달릴지 모른다 그럴 때마다 멈춤 현상으로 받을 스트레스나 실망감을 생각하면 그만하게 하고 싶지만 이제까지 애착을 가지고 하던 모습을 본 아빠로서 안타까울 뿐이다.
그저 비양심적인 기업 때문에 지금 이시각에도 많은 아이들이 실망과 슬픔을 느낄 지 모른다.
말 그대로 어린이 코 묻은 돈을 착취하는 부도덕한 업체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는다. 특히나 이 게임의 운영회사는 다름 아닌 한솔교육의 한솔디케이라는 자회사로 추정되는 곳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명색이 교육 산업에 종사하는 곳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 다는 것은 상당히 이중적이고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한 것은 어떤 식으로든 게임의 진행을 위해선 유료로 아이템을 구매해야하는 상황으로 구성을 했다면 그리고 주 고객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이라는 점을 알고있다면 이런 식의 비도덕적인 행태는 멈추고 빠른 시간안에 피해받은 고객들에게 어떤 식이든 보상을 해야하고 버그 또한 개선해야 될거라 생각된다.
보상이라 함은 게임 플레이의 분명한 포기 의사가있는 이용자에겐 선구매한 입장권의 환불이나, 멈춤 현상으로 인한 맴 클리어 랭킹 미적용 부분은 스크린 샷 등으로 확인 가능하면 맵 클리어 인정 등의 방법들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비록 포스팅 할 때는 게임 플레이 실패에 대한 스트레스로 쓰게 됐지만 이 게임의 모든 맵을 클리어 하고 싶어하는 아들은 몇일, 몇달을 매달릴지 모른다 그럴 때마다 멈춤 현상으로 받을 스트레스나 실망감을 생각하면 그만하게 하고 싶지만 이제까지 애착을 가지고 하던 모습을 본 아빠로서 안타까울 뿐이다.
그저 비양심적인 기업 때문에 지금 이시각에도 많은 아이들이 실망과 슬픔을 느낄 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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