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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6

KBS 글로벌 호구 다큐멘터리 '슈퍼피쉬' KBS 다큐멘터리 슈퍼피쉬 엔딩 HBO 퍼시픽 오프닝 내용에서 BBC Human Planet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고 표절 시비가 붙은 상황에 비슷한 주제의 다큐멘터리의 한계라는 옹호론자도 있는데 소재에서 오는 한계일지 몰라도 연출의 한계란 말은 즐 드셈임. 엔딩은 그냥 표절... 대단한 KBS의 야심찬 글로벌 표절 다큐멘터리 목탄 좀 사주랴? 허접해서 못봐주겠다. 2012. 8. 19.
언론의 퀴즈왕 인물만들기 KBS에서 제작하는 퀴즈대한민국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퀴즈왕이 탄생했다는 기사가 떴다. 우승자의 삶에 대한 얘기가 간략하게 언급되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나름데로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했던 것 같다. 그런데 나는 기사의 시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승자가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이 이뤄진 것도 아니고 단지 상식을 겨루는 퀴즈 프로에서 우승한 소식을 학벌로 인해 피해를 보는 소위 말하는 가방끈 짧은 사람들의 한을 대변이라도 한다는 듯이 너무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졸 트럭운전수 기사에 의하면 우승자는 현재 트럭운전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동생 넷을 뒷바라지 하느라 자신은 학업을 포기했다고 하는데 개인 인물사로 본다면 참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기사에서는 퀴즈프로.. 2010. 6. 30.
로드넘버원. 썰렁 짤방 수난의 남매 솔로천국 커플지옥 열등감 군기 2010. 6. 24.
로드넘버원. 100% 사전 제작으로 졸작을 만들다. 요즘 정부의 대북강경대응에 따라 KBS와 MBC에서는 현 정권 낙하산 스파이들이 방송을 장악해서 시대 착오적인 반공 드라마를 제작하고있다. 과거 6월이 되면 특집극이라 하여 직접적인 전쟁 묘사보다는 이산가족이나 전쟁 전후 세대간의 갈등을 소재로 삼았는데 지금의 두 드라마는 전쟁의 정당성을 선전하려는 느낌을 지울 수가없다. 과거 독일의 괴벨스가 했던 만행과 너무 유사한 형국이다. 일단 이번에는 드라마 자체의 문제점을 논하려 하니 정치 얘기는 뒤로 미루겠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 드라마 보는 순간까지도 이 드라마가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지 그리고 16부작 미니시리즈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단지 6.25가 다가오니 여느때처럼 특집극이겠지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100% 사전제작을 완료했.. 201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