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난 윈도우10 정품 사용자다.
그냥 심심해서 윈도우10 정품 인증 툴을 한번 찾아봤는데 대부분 KMS 서버 인증 방식을 사용하는 툴이더라.
KMSPI**, KMS ACTI****, KMS AU**** 등등 많은 툴들이 있는데
요것들이 단 한번의 인증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180일 주기로 재인증을 해줘야하는 그런 툴인 것 같더라.
시험삼아 몇개만 실행해 봤는데 인증된 후 날짜를 인위적으로 몇개월에서 몇년 후로 바꾸니 인증이 풀려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도 열심히 인증툴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날짜 변경 테스트를 해 보길 바란다.
인증 안되는 번들 시디키도 엄청나게 공유되고 있고 참 열심히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봤다.
그리고 인증 툴 관련 게시물 댓글을 보면 참 재미있는게
이런 툴을 사용하면 바이러스에 걸릴 수도 있다고 누군가 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면 어떻게하죠?라며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왜 재밌냐면 이제까지 정품을 쓴 사람이 몇이나 될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정품은 써보지도 않고 크랙에 의해 수년에서 수십년을 써 온 사람들이
갑자기 윈도우10에서는 크랙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을 걱정하는 것을 보니 참 씁쓸하기만 하더라.
정작 자신이 다운받아 설치한 윈도우 설치 파일은 바이러스나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정말 어리석다고 생각된다.
불법복제품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은거냐.
그냥 대충 설치해서 써라.
그래도 손해는 아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