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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유출3

다음 이메일 계정 탈취 스팸메일 어제 발신자가 'Duam'으로 되어있는 메일을 받았다. 얼핏보면 'Daum'으로 보인다. 내용은 해외 접속 기록이 있으니 계정 확인을 해보라는 메일이었다. 위 이미지가 내가 받은 메일 내용이다. 접속 국가, IP, 접속 시간대 등이 기록되 있고 계정 확인 버튼도 있다. 메일을 잘 보면 '네가 아니었다면' '이게 너라면' 등의 부자연스럽고 대기업에서 고객에게 쓰지 않는 표현들이 나온다. 한마디로 사기티를 내고 있는 거다. 아무튼 위 이미지는 PC에서 확인한 것이다. PC화면에서는 다음에서 보낸게 아니라는게 제목만봐도 바로 알 수 있지만 스마트폰에서 보면 보낸이에 Duam이라 적혀있다. 깨알같은 눈 속임 그래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더 쉽게 당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저 계정확인을 누르면 https://.. 2018. 3. 16.
개인정보유출 한 웅진코웨이 우편물 한통이 왔다. 웅진코웨이에서 연수기를 렌탈해서 쓰고 있어서 그와 관련된 우편물인가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웅진코웨이 영업사원에 의해 고객정보가 유출되어 현재 수사 중이라는 안내문이었다. 2012년 6월 말 경에 유출이 발생한 것 같다고 하는데 8개월 가까이 몰랐다가 이제 알았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분명 유출된 자료가 어떠한 사건에 연류되거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조사가 들어간 것일텐데 주민번호나 금융정보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얘들의 말을 그대로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과장해서 3달에 한번 오는 코디가 이젠 도둑으로 보일 것 같다. 2013. 2. 22.
선거 기간 개인 정보가 거래되는 것일까? 6월 2일 동시지방선거가 얼마 안남았다. 20일부터 본격적인 홍보와 유세 활동이 시작되어 전국 곳곳이 확성기를 통해 후보자 연설과 홍보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리고 전에 없던 휴대폰 홍보 문자와 후보 홍보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처음에는 스팸식으로 수신거부가 가능한 문자가 왔을 때는 크게 의식하지 않고 넘겼다. 그러다 몇몇 후보자에게 문자를 받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내 휴대폰 번호는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던 중 한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서 홍보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내 휴대폰 번호는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전화 건 아줌마가 약간 당황한 듯이 우물쭈물하더니 주변에 잘 아시는 분이 연락처를 알려 주신 것 같다 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니 내 나이가 30대 .. 201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