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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자고 일어났더니 다음 메인에 좋은 떡밥이 올라왔다. 다름 아닌 5천만의 안주감 배우 권상우의 뺑소니 사건 기사였다.
우선 사건과 관련 기획사의 보도 자료 내용을 보자.
배우 권상우 씨 교통사고 관련 내용입니다.
배우 권상우는 새천년 웨딩홀 뒷 골목길을 주행중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주차중이던 차량을 추돌하였고 이에 사고조치를 위해 차량을 후진하던 중 지구대에 복귀하던 순찰차량과 제차 추돌하게 돼 당황한 그는 차량을 웨딩홀 주차장에 주차하려 하였으나 주차장 화단을 추돌하게 되었다.
너무 당황한 그는 현장을 이탈하게 되었고 이후 곧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를 인정하고 그 후 본인이 조사를 받았다. 현재 검찰에 사고내용이 송치되었으며 본인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과실과 현장을 이탈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자숙하고 있다.
기사 내용에 의하면 사고 후 2일 뒤에 경찰 조사를 받아서 음주 여부는 확인 불가능하다고 한다.
저 내용이 선뜻 이해가 안되지만 우선 진실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다.
범행 동기
권상우는 평소 결혼 생활에 불만이 많았는데 때마침 결혼식장 근처를 지나던 중 행복한 모습의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보고 뺑소니 하기로 계획 했던 것 같다. 그리고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돌진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몇대의 차량만 손상 시키는 것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조금만 더 침착 할 걸하며 아쉬워 하던 중 경찰이 따라 붙자 꼬리를 내리고 도주하였다고 한다.
어쨌든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신용 불량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권상우는 도주하면서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고 외첬다고한다.
이 증언으로 미뤄 권상우는 손태영과 함께 권태기에 빠져있었던 듯하다.
사건현장 CCTV
소속사의 엉성한 보도 자료로는 도저히 머리 속에서 그림이 안그려져 사고 인근 CCTV를 확보했다.
위 영상처럼 글에서 언급된 것 보다 긴박한 상황이었음을 알 수있다.
권상우가 타는 외제차량은?
권상우가 타고 다니는 차량은 팬들은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있지 않다. 그가 타고 다니는 차량은 범퍼카업계의 선두주자라 할 수있는 WMD(Wolmido Motors)社의 작품으로 제원은 다음과 같다.
의외로 가솔린 차량이 아닌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친환경 차였다는게 놀라웠다. 그는 지구를 사랑하는 남자인 것 같다.
WMD社 제품 답게 3세 이상만 되도 무난히 탈 수있도록 설계 되었다 하니 그들의 기술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 할 뿐이다. 그런데 제원을 보면 제한중량 25Kg이라 되있는데 이 부분은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 될 것 같다. 아무래도 제원 표기가 잘못 됐거나 권상우가 과적을 하고 다닌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권상우의 잘못이라면 가중처벌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 킬러조, 류시퍼와 함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권상우. 이번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그들에게 조언을 듣길 바라며 무릎팍 한번 더 나와야지? 응?
웃자고 한 말 죽자고 달려들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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