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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동아일보 기사
한국거래소에서는 나름 30% 확대에 대한 여러 대비책을 마련해 놨다고 자신만만해하는데
최근 2-3달 사이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상당히 이상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시초가가 마이너스 5% 이상을 가다가 오후 장에 플러스 6%까지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나 혼자 생각이지만 30% 가격제한폭 확대로 인해 기존 15%에서 가능하던 소수계좌 상한선 굳히기 같은게 아무래도 힘들어지니 일일 거래에서 마이너스와 플러스의 갭폭이 15% 유지 가능성을 테스트 해보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마저든다.
지난달 코스닥을 뜨겁게 달궜던 N사의 주가같은 경우도 몇주의 하한가 행진 후 정상 거래가 가능해지자 시초가가 하한가였다가 오후장에 플러스 10%선까지 올라간 적도 있었다. 단 하루만에 갭이 25%가까이 된 것이다.
최근들어 이런 움직임이 여러 종목에서 목격되는 것으로 봐선 15일 이후에는 일정기간 상당한 가격 변동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 혼란스러운 패턴을 이용한 주가 조작 세력들이 판을 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해본다.
15일부터는 패턴이 읽혀질때까지는 홀딩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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