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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갔다가 병에 든 것 처음 봤는데 출시는 몇달 된 것 같네.
스프라이트 처럼 레몬라임향이 첨가 된 것인데 기존 칠성사이다는 너무 과한 탄산량과 쓴 뒷맛 때문에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번 병 사이다는 레몬라임향 때문에 상당히 뒷맛이 깔끔해서 좋았다.
스프라이트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병 음료가 보기 힘든데 페리에 탄산수를 연상시키는 병 모양이 눈길을 끈다.
아무튼 괜찮은 것 같다. 간만에 칠성사이다가 제품 같은거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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