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1 영화 '하녀' 뒤늦게보다. 뒤 늦게 하녀를 봤다. 김기영 감독의 원작을 이미 봐왔던 터라 리메이크 소식에 큰 기대를 안했다. 특히 임상수 감독이 만든다기에 여론의 평가는 안봐도 비디오라고 생각을 했다. 그의 작품이라면 분명 욕 먹을테니까. 하녀의 오프닝이다. 산업 곳곳에 여성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일하는 여성도 많이 늘었다. 오히려 남자들의 입지가 좁아졌다는 얘기도 나오고있다. 영화에서는 위 사진처럼 여성들이 다양한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감독은 이들을 신시대의 새로운 하녀로 정의 내리고 있다. 위 사진을 보자. 영화의 시선은 열심히 일하는 여성을 보여주고 그들의 뒤에는 희희낙락거리는 젊은이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사회의 중요한 역할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대신해 더럽고 지저분한 일을 도 맡아하는 존.. 2010.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