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퓨처 1231 테넷 보고왔다 사골 국밥 장인 놀란의 신작 코로나 뚫고 마지막 회차 보고 왔다. 사람은 20명도 안되서 100M씩 떨어져 본 기분. 연출은 뭐 최고이므로 더 이상 말 할 필욘 없다. 대충 놀란 영화보고 쇠퇴하는 - 그래서 엔트로피를 들고왔나? - 영화감독의 작품에서 언제나 나오는 특성인 뻔한 전개와 케케묵은 복선 기법 덩케르크에서는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사골 우려 내더니 위 4가지에 메멘토에서 써먹던거 다시 들고 나옴 거기에 양자 역학을 가져왔다기 보단 정통 사기꾼들이 말이 많고 어려운 단어 쓴다고 했던가 빈약한 스토리와 서사를 감추기 위한 향신료로서 들고 왔을 뿐 오프닝만으로 앞으로 니가 무슨 짓 할 건지 알게 되는 정도이니 그냥 클리셰 그 자체다. 아마도 사토르가 놀란 자신일 지도 모른다. 대단한 것처럼.. 2020.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