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때론 고통의 연속1 괄도 네넴띤을 먹었다 ㅠㅠ 팔도에서 내놓은 한정판 괄도 네넴띤 주문해서 먹어봤다. 운좋게 오늘 배송 받았는데 오늘 못 받은 사람들은3월 4일 이후에나 받을 수 있단다. 구성품은 익히 알겠지만 괄도 네넴띤 1봉지, 비빔밥 두종류 특제 소스 1박스 (소스 10개)로 되있다. 아무튼 한정판인 네넴띤을 2개 끓여 먹었다. 면 삶는 것 비빔면과 같다. 소스를 뜯어 넣는데 비빔면에서 못 느끼는 진한 참기름 냄새가 풍겨온다. 오~~~ 맛있겠는데 하며 열심히 버무렸다. 그리고 한입 먹는 순간 정말 입안이 불타 올랐다. ㅠㅠ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나로서는 눈물과 땀, 입의 경련까지 수반했다 ㅠㅠ 정말 정말 거짓말 안하고 속은 안쓰리나 입 안은 지옥이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에 콧속에선 천국을 그렸는데 그건 팔도의 치밀한 속임수이자 사기라고 생각.. 2019. 2. 28. 이전 1 다음